‘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IT융복합솔루션부문 2년 연속 수상자인 파웰 강창수(왼쪽) 대표와 이의준 (사)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IT융복합솔루션부문 2년 연속 수상자인 파웰 강창수(왼쪽) 대표와 이의준 (사)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5회를 맞았다. 천지일보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파웰이 IT융복합솔루션부문에서 수상했다.

파웰코퍼레이션(대표 강창수)은 반도체 기판과 평판디스플레이의 고정장치인 정전척과 진공척을 비롯해 세라믹 소재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파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무선주파수망 통신, 드론 등의 무선충전 시스템, 3D 공간정보시스템을 포함한 ICBM사업 등의 사업도 펼쳐가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파웰의 제품은 표준품의 양산·재고 형식으로 라인에서 제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생산을 하는 등 각 제품별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기술적인 차별화는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파웰은 지난 2016년도 전년대비 약 15% 상승했고, 2017년에는 약 30% 이상 상승이 예상된다. 2018년도에는 고객의 신규 투자에 의한 수주량 증가로 매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파웰의 제품들은 각 고객사에서 개발하는 장비의 특성에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고객사들로부터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웰은 지난 2009년도 LED 엑스포 출전을 시작으로 2013~2015년도 세미코리아(Semicon Korea) 전시회에 출전해 홍보활동을 했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방문해 매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파웰 강창수 대표는 “창조융합기술개발 투자에 앞장서는 초연결융합에 노력해 국위 선양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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