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진현 수습기자]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제8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북한자유를 위한 서울 대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북한인권법 제정과 북한 정치범 수용소 해체를 촉구하며 삭발식이 거행됐습니다. ‘북한자유주간’은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주간으로 미국의 대표적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솔티가 선포했으며,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이했습니다. 제8회 북한자유주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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