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독일 자동차회사 BMW는 3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약 10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리콜 대상은 2006~2011년 연식 BMW3 시리즈 모델과 6기통 엔진을 장착한 2007~2011년 연식 모델이라고 전했다.
BMW3의 경우 내부 팬(송풍장치) 연결 전선의 결함과 관련된 것인데,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4명의 운전자가 이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6기통 엔진 장착 모델은 히터밸브와 관련된 결함으로, 아직 이로 인한 사고 보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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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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