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41)씨가 전북 임실에서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26일 오후 5시 45분께 용의자 A씨를 임실군 27번 국도 위 전주 방향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가 전날 오후 7시께 윤씨의 집쪽으로 이동한 장면을 확인 후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다.
경찰은 현재 A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수사를 토대로 혐의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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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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