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 양평군의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6일 경찰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41)씨가 전북 임실에서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26일 오후 5시 45분께 용의자 A씨를 임실군 27번 국도 위 전주 방향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가 전날 오후 7시께 윤씨의 집쪽으로 이동한 장면을 확인 후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다.

경찰은 현재 A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수사를 토대로 혐의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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