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PT show’가 열린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파티플래너·파티이벤트과정 재학생들이 지난 16일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PT show’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파티비즈니스 피티쇼(PT Show)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비즈니스 재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벤트 기획안을 공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대회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총 5팀이 참가해 전문가 못지않은 PT 진행 능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국내1호 파티플래너이자 파티박사인 정지수 학장과 한국파티협회 이사이자 관광경영학회 학술심포지엄 이사인 성낙숙 박사, LG전자·SK&페루대사관·현대·문화관광부 등 다수의 파티 및 이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황금들 박사, ㈜파라다이스호텔 Art Director이자 Grand Hayatt Hotel 플라워디자이너인 이지아 교수 등이 맡았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재학생들이 배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 해 현장 감각을 길러 취업 후 바로 파티플래너나 이벤트기획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공모전과 교내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PT쇼 수상작은 종강파티라는 명목으로 전 학과 학생이 모여 술자리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파티’라는 전공을 살려 특별한 테마 파티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