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세종축제’를 7일 개막했다. 한글창제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개막 공연에서 세종대왕이 열정적인 연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글창제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광장무대, 시민 호응 얻어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세종축제’를 7일 개막했다.

호수공원 주변에 마련된 화려한 주무대에서 한글창제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글날인 9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과 관련된 한글‧과학‧인물을 기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세종시의 대표축제다.

이번 축제는 ▲한글·창의 산업전 ▲예술따라 한글로 ▲민속문화축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중앙광장 천지인 놀이터에는 ▲조선 궁중 문화 엿보기 ▲내가 만드는 한글 벽 ▲훈민정음 탁본뜨기 등의 체험공간도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 ‘푸른들판’에는 푸드트럭 50대가 축제 먹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등의 음악회와 콘서트도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세종축제’를 7일 개막했다. 한글창제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개막 공연에서 세종대왕이 열정적인 연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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