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초청 모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사 5층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5일 천지일보사 5층 세미나실… 언론문화혁신 비전 선포식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초청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언론문화혁신 비전 선포식’과 함께 25일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사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천지일보 창간 8주년 기념 한국언론사협회 초청 모임’에는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취재본부장 이창열) 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확한 사실(fact)을 알리는 저널리즘의 본질이 회복돼야 할 시대”라고 전제하고 취재를 통한 사실 보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언론의 공정한 보도를 해치는 힘의 논리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옳은 것을 택하고 취하는 ‘중도(中道)’의 정신으로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바른 언론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초청 모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사 5층에서 열린 가운데 주동담 협회장이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은 “천지일보 창간 8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언론이 상업화되고 본질을 잃고 있지만, 회원사들이 협력해 시대를 읽고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 주 회장은 ‘언론문화혁신의 선도 주자’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자의 양심과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진실보도’ ▲정확한 사실에 기초한 편견·편향 없는 ‘공정보도’ ▲독립적인 감시자로서 보도기능 회복에 앞장서는 ‘독립보도’ 등 3가지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초청 모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사 5층에서 열린 가운데 이창열 협회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아울러 “저널리즘의 회복에 앞장서 ‘언론이 바로 선 나라’를 구현하는 것이 언론문화혁신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천지일보는 지난 2009년 9월 1일 창간한 전국종합일간지로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에 노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국언론사협회는 2011년 법인 등록한 단체로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노출된 언론을 비롯해 50여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초청 모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사 5층에서 열린 가운데 협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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