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계 16장의 동방에서 오는 왕

▶ 한기총의 증거

“세상의 왕, 권세 가진 자들이다. 중국의 연합군이다”
- 장로교 조○○목사 CGNTV QT 생명의 삶 (출처: 해당방송영상)
- 순복음 조○○ 목사 ‘FGTV 성경강해 요한계시록’ 중 (출처: 해당교회 홈페이지)

왕들이 몰려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두렵고 어렵지만 하나님에겐 그들이 적수가 되지 못한다. 대적할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존경 받는 높은 왕, 또 권세를 가진 사람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는 것이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강 큰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적그리스도의 보좌에 임하면서 적그리스도의 보좌가 캄캄해졌습니다. 그들의 세력이 약해지자 이때라고 생각하고 동방의 왕들이 쳐들어오는 것이다. 동방의 왕들이 쳐들어왔다는 것은 동방의 구라파를 공략할 수 있는 주 세력은 중국이다. 중국 중심으로 해서 틀림없이 일본, 한국, 그다음에는 인도니 이런 동남아 여러 나라가 연합해서 구라파 공격에 나간다.

 

▶ 신천지의 증거

“하나님의 제사장이 될 사람들이다”

계 16장의 ‘왕’을 존경받는 세상의 왕들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들이라 한다면 이들이 왜 하나님을 대적하는가? 또 본문의 왕이 중국의 연합군이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있는가? 동방은 해가 돋는 곳으로, 영적인 해는 하나님이시다(시 84:11). 따라서 영적 해가 돋는 동방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으로서, 봉함된 말씀이 계시되어 선포되는 곳이다. 창 2:8에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조하셨다는 말씀도, 계 7:2에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온다는 말씀도 봉함된 말씀이 계시되어 인치는 역사가 있을 것임을 말한 것이다.

이때 동방에서 오는 왕들은 멸망자들에게 포로 되었다가 귀정(歸正)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시된 증거의 말씀을 길 삼아 진리의 성읍 증거장막 성전으로 나아오게 된다. 따라서 계 16장의 동방에서 오는 왕들은 대통령과 같은 세상 치리자가 아니라, 벧전 2:9 말씀과 같이 영적 새 이스라엘의 왕 같은 제사장 곧 하나님의 제사장이 될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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