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금융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공모 리플릿. (제공: 주택금융공사) 

서울·부산 등 11개 지역에서 노후준비 정보 제공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올해 ‘은퇴금융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은퇴금융아카데미는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은퇴준비와 재무설계, 소득과 지출관리, 자산과 부채관리, 상속과 증여)과 생활정보(응급처치 교육, 금융사기 예방, 가족과 소통하기, 명사특강 등)를 제공하고 일부 지사에서는 기본과정 외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공사 관계자는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계획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지식 및 생활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4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368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금융교육 소외지역의 정보접근성과 교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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