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인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6일 각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인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6일 각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인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훔볼트 펭귄은 알을 최대 2개까지 산란하는데 무정란일 경우가 많다. 또한 수족관 환경에서는 어미가 알을 품기 쉽지 않아, 한 부모에서 태어난 두 개의 알에서 형제펭귄이 탄생한 것은 국내 최초다.

지난 24일과 26일 각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용해진 과장은 “어미펭귄이 형제펭귄을 잘 돌볼 수 있도록 먹이공급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9년 국내 최초로 펭귄 자연 번식에 성공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세대 펭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110마리를 탄생시켰다. 적정한 서식환경을 위해 국내외 수족관 및 동물원에 현재까지 83마리를 입양 보냈으며, 오는 8월 2일에는 대구 아쿠아리움에 10마리를 입양 보낼 예정이다.

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02-6002-6200)

▲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인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6일 각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인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6일 각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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