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인천대 정책대학원 제39기 최고관리자과정 원우회원들이 인천 중구 소재 중부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물품기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중부주야간보호센터에서 하계방학 봉사
최고관리자과정 원우회 정기적 봉사활동 추진할 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송다영) 제39기 최고관리자과정 원우회원이 지난 17일 인천 중구 소재 중부주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최고관리자과정의 원우회원은 물품 기증과 함께 환경 정비, 개인위생 도우미 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하재동 원우회장은 “하계 방학을 맞이해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원우들의 의견이 있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원우회 차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인천대 송다영 정책대학원 원장은 “원우 대부분이 기업을 운영하는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 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관리자과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정책대학원은 올해 21년째 최고관리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로 인천, 강화, 부천 등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CEO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년(2학기) 과정으로 기업 경영 및 다양한 교양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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