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박인규 상무가 펴낸 ‘꿈·땀·힘’의 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노점상 아들, 대학 재수, 회계사 낙방, 대학원 3수, 승진 누락 등 실패와 좌절을 딛고 금융사 임원에 올라 대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가 또 한 번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북 콘서트 형식의 ‘꿈, 땀, 힘’ 첫 번째 강연회는 지난 토요일(1일) 서울숲에서 주대준 CTS 회장, 송경애 비티앤아이 대표, 한수지 교수(도깨비 OST) 등 내빈들과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8일에 열릴 두 번째 저자 강연회는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한 박혜인씨가 함께 한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그는 저서 ‘꿈, 땀, 힘’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성공의 비밀은 만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비전(꿈), 정직하게 발로 뛰는 노력(땀), 그리고 주변 사람의 능력까지 끌어낼 수 있는 네트워크의 에너지(힘)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박인규 상무는 노점상 과일 가게 아들로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대한투자신탁(지금의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해 최연소 지점장, 하나금융지주 소셜미디어(Social Media) 기획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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