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지부장 김승미)는 최근 경기 안산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단체부문 자원봉사왕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수년간 안산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해 왔다. 그동안 봉사활동의 좋은 결과가 인정돼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는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미 지부장은 “봉사단은 설립 취지에 맞게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사회와 환경, 이웃을 생각하며 ‘We are one’의 정신을 가진 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는 회원 500여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문화센터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의료진료 봉사(찾아가는 건강닥터), 벽화그리기 봉사, 국경일 지키기 행사(나라사랑 평화나눔), 경로당 봉사(백세만세), 무료급식, 환경미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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