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인근 거주 어린이들과 함께 24~26일 여수, 순천 일대 남도지역 현장체험 행사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김포공항 인근 거주 어린이들과 함께 24~26일 여수, 순천 일대 남도지역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 꿈 날개 달고 떠나요! 신나는 남도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까지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고 여수와 순천 등 남도지역 일대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어린이들에게 공항 체험과 전라남도의 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함께 공항 인근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제주공항 현장학습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지방공항 및 내륙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국내선을 이용해 남도지역을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양원초등학교와 강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등 32명이 참가한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기회를 만들어주고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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