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정인선 기자] 부산콘텐츠마켓(BCM)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2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단 접수인원 268명 중 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BCM 2010 자원봉사단’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대학교 광고PR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배민철 자원봉사단 단장은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 부산과 나아가 한국이 세계방송콘텐츠 시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활동이 끝났을 때 웃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BCM 2010 자원봉사단 활동기간은 5월 12~15일까지이며, 성실히 자원봉사를 수행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이날 BCM 2010 홍보대사로 배우 한상진 씨와 장서희 씨가 위촉됐다. 장서희 씨는 해외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부산콘텐츠마켓 2010은 ‘BCM 당신의 보물섬, 당신의 보물을 발견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 13~1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BCM 2010에는 해외 30여 개국, 국내외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출 계약 21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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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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