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나, 미모에 스펙까지… 하버드 대학 재학 시절 ‘전 과목 올 A’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금나나가 조계종 불자대상을 받게 돼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성적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금나나의 하버드 대학 시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이준석은 “금나나는 전형적인 노력파”라며 “언어의 장벽이 높았음에도 1학년 1학기 때 전 과목 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버드와 MIT에 동시 합격했는데 하버드 생물학과를 진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씨는 본명으로, 봉화 금씨다. 경북대 의대를 중퇴하고 하버드 생물학 학사와 콜럼비아대 가정학 석사, 하버드 보건학 박사를 받아 그야말로 ‘엄친딸’로 불렸다.

한편 3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은 불자대상 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안동일 변호사, 시인 정상석,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 금나나,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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