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부활절예배에 참석해 성경 책을 꺼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보수우파 뭉치면 좌파 집권 막을 수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부활절이자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16일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셨듯이 오늘을 깃점으로 우리 자유한국당도 이번 대선에서 완벽하게 부활해 천하 3분지계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형주에 해당하는 영남의 표심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해 내일부터 시작되는 대선 선거운동에서 이땅의 보수우파들이 뭉치면 좌파 1, 2중대가 집권하는 것을 막고 강력한 보수정권을 수립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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