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 활동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평균 결혼 비용이 2억 원대를 넘어서면서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한숨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높은 결혼비용 탓에 결혼연령대는 매년 늦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포기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이 진행 가능한 ‘셀프웨딩’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미루고 포기하던 청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셀프웨딩족’이 증가하면서 셀프웨딩을 돕는 웨딩플래너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전문 웨딩플래너를 양성하는 웨딩플래너학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웨딩플래너 교육을 시작한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는 국내 최초 웨딩박사인 오현주 학과장을 필두로 직접 웨딩 산업 현장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웨딩산업 분야 경력 15년 전문 교수진이 웨딩 전반의 기획·컨설팅을 비롯해 웨딩드레서·웨딩예물·허니문·웨딩예복·웨딩연회 스타일링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감 있는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전문 웨딩플래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웨딩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인 듀오(DUO)·마리진(Marigin)·보테가마지오 등과 MOU를 체결해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실제 채플웨딩 ㈜마리진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 등 우수 취업연계를 보이며, 매년 98%를 달성하고 있다.

현재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및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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