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700호점을 달성, 이를 기념해 ‘영어 학습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일까지며, 공식 블로그에서 학부모 회원 대상으로 한다. 잉글리시아이로 학습하고 있는 학생의 부모가 직접 느낀 학습효과와 달라진 영어 공부습관 등 자녀의 영어 성장기를 수기로 작성해 응모하면, 총 40명을 선정하여 다이슨 청소기, 삼성PAD, 필립스 믹서기, 덴비컵세트, 치킨쿠폰 등 선물을 제공한다.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미국·하와이·호주·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도 동영상으로 현지에서 학습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초·중등 학생 대상의 학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매 학습을 마칠 때마다 말하기와 쓰기에 특화된 ‘잉글리시아이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수 있는 점도 잉글리시아이만의 차별화된 훈련 방법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열린 영어 말하기 대회 ‘잉글리시아이 포트폴리오 콘서트’ 에서 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4학년 박시윤 학생은 “잉글리시아이 영상 속 원어민들의 표정이나 입 모양을 보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발음과 억양이 많이 좋아졌다”며 “영어를 쓰는 다양한 상황을 보면서 공부하니까 듣기 능력과 이해력도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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