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배상논)은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너티 사랑의 후원금’ 총 264만 2630원을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주)에 전달했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올해로 8년째 기니 아동에게 후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배상논)은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너티 사랑의 후원금’ 총 264만 2630원을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주)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매너티를 보고 기부에 동참한 관람객들의 모은 기부금으로서, 서아프리카의 세네갈과 부르키나파소, 기니 등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식수개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온 세 마리의 바다소목과 매너티 ‘아름’ ‘다운’ ‘사랑’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플랜코리아 첫 동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상논 대표이사는 “금일 전달된 후원금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너티와 함께 더 많은 서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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