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 유학전문 법인 ㈜유학센터는 ‘2017년 8월’ ‘2018년 1월’ 미국 교환학생을 모집 중인 가운데 중3~고2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G2 국가이자 선진국인 미국은 매년 10만여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떠나는 선호도 1위 국가지만 연평균 4000만~8000만원의 유학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유학을 보내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에 ㈜유학센터는 미국 국무부 산하 CSIET에 등재된 미국 비영리교환학생 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고등학교에서의 소중한 1년’을 제공하는 J-1비자 문화교류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18.5세 이상 ▲최근 3년간의 성적표 ▲영어테스트 결과와 기타 재단 준비 서류 등을 갖춰야 하며, ㈜유학센터와 함께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준비해야 한다.

특별히 기독교 국가로서 봉사정신으로 자원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통학할 수 있는 이번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450만~15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오는 25일까지 조기 등록 시 선착순 3명에게 업계 최대 장학금이 지원된다.

미국 사립 명문 보딩스쿨 진학, 미국 J-1/F-1공립학교 진학, 그외 캐나다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부모들은 ㈜유학센터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카카오톡(ID: yunuya 또는 유학센터)으로 상담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