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11일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의 주재로 제29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개최됐다. (제공: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29차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한 리스크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집중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자사의 부정위험 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해 공공기관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를 제공했다.

상임감사 협의회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감사협의회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의 본격적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종사자의 청렴도 향상방안, 청렴 우수사례 벤치마킹, 금년도 감사운영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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