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단공개’ 연예계 기네스북 스타 누구?… 이병헌부터 이효리까지 (출처: tvN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예계 최초 기록 스타는 누가 있을까.

지난 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에 최초 기록을 세운 스타 9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1위는 이병헌이었다. 그는 지난 2003년 ‘올인’으로 최고 47.7%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인’은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이에 이병헌은 지난 2006년 배우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병헌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에서 핸드프린팅을 하기도 했다.

2위는 여배우 전지현, 3위는 광희였다. 광희는 지난 2008년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에서 세운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기록을 지난해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깬 바 있다.

4위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1집 ‘텐미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나오면 매출 10%가 상승한다며 국내 주요 신문사에서 이효리 전담반을 만들기도 했다. 또 신문 1면을 891번 장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5위는 이승환, 6위는 보아, 7위는 신화, 8위는 강수지, 9위는 송혜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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