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모친상 “현재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네티즌 ‘애도 물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늘 윤정수의 모친이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현재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 중이었던 윤정수는 행사 도중 비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 모친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슬프네요ㅠ 어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셔서 더 잘되게 보살펴 주실 거예요 진짜 윤정수씨 좋아하는데 이런 일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방송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barb****)” “이제 좋은 일만 생기던데 어머니도 좋은 모습 좀 더 보고 가시지 에휴(whit****)” “아픈 엄마라 더 마음이 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gseo****)” “진짜 프로다. 누구라도 미안하다며 간담회 취소하고 달려 갔을 텐데. 빚더미에 앉았을 때도 밝게 지냈는데 몸이 안 좋으신 어머니 생각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했던 거 생각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viju****)”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