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29일 오후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전력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이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정규리그 연승기록이 ‘21’에서 멈췄다.

천안현대캐피탈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대 1(25-22, 19-25, 21-25, 20-25)로 잡혔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16득점)과 톤(14득점)이 분전했으나 대한항공 바로티(27득점)를 잡지 못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11월 4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3승 3패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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