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가 ‘계시록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성회는 마산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7~28일 양일간 오후 2시, 오후 7시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마산교회는 한기총의 100가지 거짓증거와 신천지의 바른증거 교리·비교를 통해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계22장 성 밖에 있는 거짓말하는 자’ ‘마24장 주재림과 말세의 징조’ ‘계15장 증거장막성전의 참 의미’ ‘마13장 두 가지 씨와 추수’ ‘계13장 일곱 머리 열뿔의 참 의미’ ‘창2장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22장 성 밖의 개들의 실체’ ‘요한계시록 전장 계시와 믿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기철 강사(마산교회 담임)는 “이번 말씀 대성회가 다른 일반적인 대성회와 차이점이 있다면, 6000년간 감추었던 천국 비밀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시간”이라며 “오직 하늘로부터 받은 계시의 말씀을 배우게 될 것이며, 수정같이 맑은 흠이 없는 말씀 중심의 강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앙인의 근본이 말씀인데 신앙인이 말씀에 관심이 없고,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는다”며 “도리어 말씀 가르치는 곳을 이단이라 하는데 그럼 정통은 말씀을 안 가르치는 곳인가. 이는 하나님도 성경도 모르는 거짓 목자의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선데이 크리스천’이나 ‘가나안(안 나가)’ 신앙인에게 말씀은 하나님(요1:1)이요, 예수님(요일1:1-2)”이라며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말씀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