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키자니아 코리아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책 나누는 키자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 나누는 키자니아’ 이벤트는 키자니아 서울과 키자니아 부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우선 키자니아 서울과 키자니아 부산은 자녀가 읽은 책을 가져오면 입장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이 가져 온 책은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키자니아 서울은 새 책을 마련할 수 있는 도서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격 혜택과 함께 도서교환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교환권은 키자니아 서울 1층 내셔널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가족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된다. 일요일에 방문한 가족이라면 엄마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다. 단, 아빠의 결제가 필요하다.

부모를 위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2부에 방문한 성인 고객을, 키자니아 부산은 도서 기부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파크 도서할인권을 제공한다. 단, 1명당 1장씩 제공되며 준비 수량 3만장(서울 2만장, 부산 1만장)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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