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국민대축제 생방송에 출연한 스포츠 스타 3인이 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선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국민대축제 행사가 7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캐나다로 재출국한 김연아 외 국가대표 선수단 45명이 국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KBS, MBC, SBS 등 방송 3사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스포츠 선수 이정수, 모태범, 곽윤기, 성시백이 소녀시대와 함께 특별무대를 통해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고, 팬들은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이 스크린에 비칠 때마다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성시백, 곽윤기, 이호석, 김성일 등이 2AM의 ‘이노래’를 불러 큰 주목을 받았다.

‘2010 밴쿠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는 KBS 황수경, MBC 신동호,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