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열.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왕년의 ‘제2대 본좌’ 프로게이머 이윤열(위메이드, 테란)이 위너스리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윤열은 7일 KT Rolster와의 경기에서 위메이드 선봉으로 출전한다. 이윤열의 프로리그 출전은 09-10 시즌 두 번째 출전이자 위너스리그에는 첫 출전이다.

이윤열은 지난해 12월 28일 공군과의 경기에 나서 홍진호에게 패한 것이 09-10 시즌 프로리그 출전의 전부였다.

이윤열은 이후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과 스타리그 예선에서도 모두 탈락하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과연 이윤열이 위메이드 선봉으로 나서 팀 승리에 보탬을 주면서 명예회복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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