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공부가 되는 체험 학습’ 참가자 모집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시공교육의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이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가 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공부가 되는 체험 학습’은 한국사를 바로 알고 교과서 속에서 봤던 역사적 위인과 선조들의 문화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살펴보는 역사체험과, 안중근, 김구 선생님을 만나보는 인물체험, 6.25 전쟁을 살펴보는 호국체험 등 총 3가지 체험학습,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각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진행되며, 체험학습 전문 기업 ‘늘봄’의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역사 문화 전문가와 인솔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하게 운영된다.

‘공부가 되는 체험 학습’의 참가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 시 참여 가능한 날짜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각 프로그램 5명씩 8팀(총 4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응모자 중 50명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고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1주 무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생소한 단어와 암기할 내용이 많은 사회과목은 계획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과서 외에 음성, 이미지, 영상 같은 콘텐츠를 통해 흐름을 이해하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사회과목은 체험학습을 연계한다면 흥미 유발과 함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초등학교 선생님 출신의 체험학습 전문가들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를 재미있게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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