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26일 본사에서 2016년 사회책임위원회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26일 본사에서 2016년 사회책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사회책임위원회는 윤리경영, 사회공헌, 반부패·청렴, 환경경영 등 주요 사회적 책임 이행사항을 결정하는 CEO 직속 기구로써 사장을 포함한 8명의 내부위원과 1명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회책임위원회는 성일환 사장이 위원장, 곽채기 동국대 교수가 외부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공사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 재정립, 체계적인 반부패·청렴 추진을 통한 윤리의식 내재화 및 종합청렴도 향상 등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오늘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은 사회적·환경적 책임 등을 다하며 국민과 상생해야 가능하다”며 “모범적인 국민의 공기업으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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