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권석환)는 지난 22일 서대문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 만들기 및 금고체험 등 은행 직업체험과 금융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연서초등학교 5학년 김채린 학생은 “은행직원이 돼 직접 통장도 만들고 금고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이스피싱과 파밍교육을 통해 금융사기가 이렇게 치밀하고 무서운 것이라는 걸 알았다. 부모님께도 꼭 말씀드려 금융사기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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