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유영선 기자] 국가보훈처는 3.1독립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수많은 선열들을 추모하고 3.1독립정신의 참뜻을 계승하기 위한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이 28일 오후 2시 탑골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비 앞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광복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양 보훈처장을 비롯해 김열일 광복회장, 나영의 33인 민족대표 유족회장,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장, 박용옥 3.1여성동지회장 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다.

광복회장의 제문봉독으로 시작되는 추념식은 민족대표 33인 유족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선열추념가, 헌화‧분향, 조총 및 묵념,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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