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담도 매각 부지 전경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행담도내 유휴부지 2차 매각에 다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매산리 신평면에 위치한 행담도 2-2부지 내 516-4등 17필지로 총 면적은 15만 6054㎡이다.

이번 입찰은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에 실시한 1차 매각 유찰에 따른 2차 매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오는 9월 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행담도 2-2부지가 민간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국민이 찾아가고 싶어 하는 목적형 관광 휴양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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