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오뚜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즉석식품으로 캠핑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바(현미가 발아될 때 나오는 아미노산의 일종) 함량이 일반 백미보다는 10배가량, 현미보다는 2.5배가량 높으며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캠핑의 대표적 메뉴인 바비큐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뚜기 바비큐소스’는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비큐 립, 닭 등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는 소스다.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준다. ‘오뚜기 바비큐소스 매운맛’은 매운맛과 불맛을 살리고 싶은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뚜기 비빔장’은 고추장으로 만든 제품으로 비빔밥, 국수, 각종 무침, 볶음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손쉽게 국물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오뚜기 국수장국’은 멸치·쇠고기·가쓰오부시국수장국 등 3종류가 있다.

휴가철 인기 있는 ‘오뚜기 3분 요리’ 제품도 더욱 다양해졌다. 오뚜기는 올해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아라비아따’는 파스타 비빔면 제품으로, 토마토 소스에 할라피뇨와 청양고추, 하늘초를 넣어 은은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4㎜의 넓은 면을 사용해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재현했으며, 조미고추 엑기스를 사용해 붉은 색을 띠는 면발로 시각적인 효과를 살렸다. ‘볶음진짬뽕’도 4㎜의 넓은 면발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고 쫄깃하다. 또한 불맛을 살린 유성스프와 오징어 후레이크, 건조채심, 목이버섯 등 다양한 건더기로 볶음짬뽕의 맛을 살렸다. 특히 물을 쉽게 따라 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간편콕스티커’를 적용해 용기면을 더욱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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