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서상훈 남부경찰서장(왼쪽 2번째)이 NH농협 대명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 김미희(왼쪽 3번째)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부경찰서)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남부경찰서(서장 서상훈)가 지난 23일 NH농협 대명동지점에서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김미희(40, 여)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미희 차장은 피해자가 “통장 명의가 도용돼 인출하려는 사람이 있다. 현금 1000만원을 국가안전계좌로 이체하라”는 검찰청 직원(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송금하는 것을 대명파출소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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