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23일 ‘호국 보훈의 달’ 을 맞아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국립임실 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을 기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전주=박승희 기자] 전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23일 ‘호국 보훈의 달’ 을 맞아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국립임실 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며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및 참배 후 묘역 청소와 화분갈이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전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23일 ‘호국 보훈의 달’ 을 맞아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국립임실 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며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임실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성지로 지난 2002년에 개원해 2006년에 국립묘지로 승격했으며 현재 2만 1000여 묘역과 5000여 위의 납골당이 안치돼 있다.

박미숙 자원봉사단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호국원을 방문하고 이웃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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