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에너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안산시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KOEN·사장 허엽)이 21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이천환 안산희망재단장, 홍원남 사업지원처장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Sunny Place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한국남동발전은 안산시 소재의 지역아동 센터 및 대부도 지역 마을 공용시설, 공익단체 시설 등 총 20개소의 에너지 시설 교체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절약 공동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 사회공헌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KOEN Sunny Project 사회공헌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했다.

안산희망재단에서 신청한 ‘사회복지시설 및 공익단체 에너지 환경개선사업’이 에너지 빈곤층의 건물효율개선 프로젝트로 선정, 2016년 첫 번째로 시행하게 된다.

홍원남 한국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시행한 Sunny Project 대국민 공모를 통해 첫번째 사업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남동발전은 다양한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산시의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