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무한도전> 20일 방송분에서는 출연자들이 대학교 모의 법원에서 서로의 죄를 지적하며 법정공방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가상 법정 공방에서 정형돈이 “쩌리짱(정준하)한테 일조권을 3년 반이나 침해당해 형님(유재석) 빛을 못 봤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3년 동안 직무유기다. 개그맨이 웃기지를 못했다”고 답변했다.

정준하는 박명수에게 “나를 성추행했다. 바지를 내렸다”고 말하고 이에 박명수는 “풍기문란으로 맞고소하겠다. 바지를 내리고 바로 올리지 않고 오래 있었다”고 반박했다.

또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시도 때도 없이 노출하니까 경범죄다”고 말하고 이에 노홍철은 “나는 피해자일 뿐”이라며 화제를 돌렸다. 아울러 노홍철은 또 다른 원고 정준하를 ‘금융사기범’으로 고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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