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前) 농구선수 한기범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GKL 희망농구단 ‘눈길’ (출처: 한기범 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기범 희망나눔이 이달 5월 3개 지역(중구청소년수련관, 금천청소년수련관, 노원청소년수련관)에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을 창설했다.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에서는 전(前) 프로농구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강사가 주 1회 90분씩 농구 교육을 진행한다.

여름캠프, 농구경기관람, 지역대항 농구대회 등 소외계층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농구기술 습득,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해 공동체 의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농구단을 운영한다.

3개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관심학생을 대상으로 농구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은 물론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긍정적인 인성 함양 및 잠재성 계발의 계기가 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스포츠 복지가 적절하게 제공되지 못하는 지역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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