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2함대 수리창(이병휘 수리창장)은 개인안전 보호구 대표회사인 3M을 부대로 초청해 ‘3M 로드쇼’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하고 있다. (출처: 3M)

3M, 해군 장병 건강을 위한 안전 장구 교육 ‘3M 로드쇼’ 실시

이병휘 수리창장 “필승의 2함대를 위해 안전은 가장 중요한 기본요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해군 2함대 수리창(이병휘 수리창장)은 개인안전 보호구 대표회사인 3M을 부대로 초청해 ‘3M 로드쇼’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3M 로드쇼’는 3M 회사가 주최가 되어 이동형 차량에 교육 장비들이 탑재돼 부대 및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안전장비에 관해 올바른 사용법 및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3M 로드쇼’는 일반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군부대에서는 올해 공군 18전투부대, 11전투부대에서 1100명의 장병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데 이어 해군에서는 2함대가 최초로 실시됐다.

3M의 안전교육은 크게 호흡기·시력·피부·청력 보호를 위한 4가지 보호구인 마스크, 안전고글, 안전작업복 및 장갑, 귀마개를 중심으로 올바른 착용법 및 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 올바른 안전 문화 장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개발된 신제품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체험하는 행사를 병행했으며, 교육 참가자들에게 귀마개, 고글 등을 무료로 배포해 보호구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이병휘 해군 2함대 수리창장은 “항상 전투에 임한다는 각오로 서해 NLL을 수호하는 2함대 장병들에게 ‘기본’은 필승의 전투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그 기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강한 부대를 이루고, 올바른 안전 문화가 굳건히 정착될 수 있도록 2함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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