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고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12년 만에 할머니와 재회한 손녀 혜지 역을 맡은 김고은은 엔딩크래딧 노래를 직접 불렀다. 김고은은 “처음 감독님께 노래를 제안 받았을 때는 부담스러웠다”며 “부르며 울컥한 순간이 있었다. ‘우리 아가 아무 탈 없기를’ 이란 가사에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영화 ‘계춘할망’은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과 수상한 손녀 혜지가 제주도에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