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한 김하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하늘이 19일 화촉을 밝혔다.

이날 오후 김하늘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지난해 김하늘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하늘은 결혼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1996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여교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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