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온라인 자격 취득 전문 기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문규식)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수강생들을 위해 ‘재수강료 무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재수강 무료 지원 이벤트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1학기 2차 수강생 모집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자격증 수강생 대부분이 직장인, 주부 등 40대 이상인 점을 고려해 학업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학업 환경을 지원하는 학사 서비스라는 것이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최종 성적을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그러나 출석, 시험, 과제 등을 모두 수행했지만 기준 성적을 받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주고자 실시하는 학사 서비스이다. 재수강 무료 지원을 과목당 1회 받을 수 있으며 등록 학기 개강일로부터 1년 이내 수강신청 시 적용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28일까지 1학기 2차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재수강 무료 지원 이벤트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많은 수강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수강 100% 무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사 자격증은 오는 8월 영유아보육법 개정령이 도입되면서 온라인 수업만으로 취득하기 어려워진다. 학습자의 최종학력에 따라 개정령 적용 기준이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학습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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