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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아 기자] 6일 새벽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처에 따르면 발령 단계에 따라 황사 예보 시에는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준비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황사 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을 닫고, 가능한 외출을 삼가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안전처는 다음 주 초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예보와 국민행동 요령의 신속한 전파 등 황사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10년간 황사 발생일수는 연평균 7.5일로 3월에 2.8일, 5월에 1.5일, 4월에 1.0일이었으며, 특히 3월 황사 발생일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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