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면 잔재 논란’이 있던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순헌관의 출입 제한이 7일 오전 10시께 풀린 가운데 한 학생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석면 잔재 논란’이 있던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순헌관 출입 제한이 7일 오전 10시께 풀린 가운데 한 학생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순헌관은 고용노동부의 조치로 지난 4일 저녁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이후 철거 업체를 통해 잔재 처리 작업을 진행, 완료했다. 하지만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건물 출입자에게 안전모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건물 내 조교실 업무는 행정관 2층 다목적 홀에 마련된 임시업무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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