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서 ‘한국 인터넷신문·방송기자 언론대상’ 성황리에 열려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5 한국인터넷신문 방송기자대상’과 ‘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 주최로 열린 시상식은 뛰어난 보도활동과 언론발전에 기여한 언론사를 선정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언론 대상’을,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으로 포상함으로 건강한 사회실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이상으로 언론문화 창달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병길 회장은 “인터넷언론은 디지털미디어시대의 꽃이다.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며 “언론은 권력과 자본에 종속되지 않고 ‘춘추 직필’의 정신을 가지고 지성·용기·정의가 바로선 독립 언론의 가치를 기반으로 취재·보도하는 자세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수상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국용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언론인연대 박상진 회장, 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대표이사, KNS뉴스통신 우덕수 부회장,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회장, 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 회장, 더펜 황준호 회장, SBS 심의팀 이풍호 부장, SBS 시사교양본부 송영재 부장, MBC 문화방송 미디어사업본부 한명석 부장,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 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