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YBM시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시사(대표 최재호)가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 노원구 등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운영하는 ‘NISE 원어민 화상영어’ 2016년 1~2월 수강생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습자가 프로그램은 물론 수업 형태와 시간, 횟수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개개인의 실력과 생활패턴에 맞춰 영어 스피킹 훈련을 지속할 수 있다. 수업은 주당 90분씩 2개월간 진행되며, 내달 1일부터 2016년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성인까지며, 내년 3학년 진학 예정자인 초등학교 2학년생도 이번 회차에 신청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초등회화 과정인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중등심화 과정 ‘더블테이크리딩(Double Take Reading)’, 집중회화 과정 ‘뉴잉글리시커넥션(New English Connections)’, CNN 뉴스 중심의 토론 과정 ‘테이크아웃CNN(Take Out CNN)’ 등 4개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원어민과의 전화 레벨테스트를 사전에 진행하며, 그 결과에 따라 총 12개 레벨 중 각자의 실력에 맞는 수업으로 배정된다.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선택할 수 있으며, 30분씩 주 3회(월/수/금) 또는 45분씩 주 2회(화/목)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NISE 원어민 화상영어를 도입,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는 현재 수도권의 경우 서울 노원구를 비롯해 종로구, 양천구, 광진구, 동작구, 도봉구와 경기도 수원시, 여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오산시 11개 지역이다. 그 외 경북 경주시, 충남 아산시, 서천군, 전남 보성군, 부산시 남구, 동구, 북구, 서구, 금정구, 사하구 등 10개 지역도 참여하고 있다.

지원 내용 및 범위는 지역별로 상이하며, 노원구의 경우 수강료는 1:4 수업 기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월 1만원, 고등학생 이상은 월 2만 9000원이다. 지자체 지원과 별개로, 타 지역 거주자도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SE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www.nise.kr) 및 고객센터(1577-0585), 각 지자체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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