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 산학협력처(처장 구경옥)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서흥석)는 지난 26일 지역연계 취창업 교육형 SLP ‘Start-up 행복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 산학협력처(처장 구경옥)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서흥석)는 지난 26일 지역연계 취창업 교육형 SLP ‘Start-up 행복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연계 실무중심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학교법인 정수학원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강릉영동대 총장, 강릉시여성유도회 및 지역 어르신 50여명, 재학생 150여명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웨딩산업과에서는 사회복지과 만학도 졸업생인 최종오(58, 사회복지과 10학번)씨를 초청해 전통혼례방식으로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호텔조리과에서는 칵테일 및 디저트 연회 러닝을 호텔리조트과에서는 바리스타 서비스 러닝을 진행했다.

또한 관광경영과에서는 ‘힐링업! 의료관광 베버리지’라는 프로그램으로 음료 서빙 및 하객안내를 했고, 사회복지과에서는 장애우를 위한 수화 공연 및 웨딩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승마산업학과, 산림복지학과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하이원 C.C에서 산악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경옥 강릉영동대 산학협력처장은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며,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 및 ‘민․학․공․관’의 소통으로 지속적 지역 상생 협동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지속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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