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형 간염 증상.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C형 간염 증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형 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C형 간염은 초기에는 피로감·열감·근육통·소화불량·우상복부 불쾌감·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C형간염이 만성 감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의 소견으로 감염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C형 간염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체액을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회식자리에서 잔 돌리기나 찌개를 같이 먹는 행동은 큰 관계가 없다.

단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하고,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으로 간염을 전파시킬 수 있다.

c형 간염 증상에 네티즌들은 “c형 간염 증상, 피로감·열감·근육통 그냥 다 내 증상인데” “c형 간염 증상 알고 있어야 겠다” “c형 간염 증상 10년 이상 모르고 살면 큰일 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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